'평택시 민생은행' 교육나눔사업
상태바
'평택시 민생은행' 교육나눔사업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20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으로 성적향상 기여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복)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민생은행' 8대 나눔사업 중 교육나눔사업(방문학습지도)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복지재단과 협약하여 학습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대교눈높이 경기남본부에서는 19일부터 사업 참여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교육나눔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저렴한 서비스 비용(40%), 학습시스템(30%)에 대한 부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의 학습능력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항목에 74%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기타사항으로는 '일회성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했다.

평택시 민생은행 8대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나눔사업(학습지지원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150%이내 가구 중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

은 만5-만15세의 자녀 1인에 대해 국어, 영어, 수학 중 본인이 선택한 과목에 대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재단과 (주)대교눈높이 경기남본부에서 일부 지원하여 월 1만원의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현재 100명의 대상자가 선발되었으며 향후 1년 동안 지

원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