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서는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찾아 제1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격려하였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매주 화․목 10:00 ~ 13:00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수 각자가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모여 팔달구 여성 축구단의 승리를 위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희숙 팔달구 여성축구단 회장은“항상 잊지 않고 저희 선수단을 격려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어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여성으로서 가정과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음에도 팔달구 여성축구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분도 다치는 일이 없이 즐겁게 훈련하여 안전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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