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회 23개 읍면동 남녀자도자 150여명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변 일원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행사는 5월 개최되는 ‘제16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방치된 고철과 폐비닐 등 폐자원을 모으기 위해서 진행됐다.

화성시새마을회 김선근 회장은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한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에 나눔, 봉사, 배려의 가치를 더한 제2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4대 중점과제 중의 하나인 그린코리아 운동을 실천하고자 하천살리기 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녹색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품 수집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