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목요일에 만나는 인비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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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목요일에 만나는 인비또 콘서트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5.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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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용인시는 6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인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등을 영상과 해설로 만나는 ‘인비또(INVITO : 이탈리아어로 초대라는 뜻)’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임정빈씨가 6월 3일 베토벤의 ‘운명 1·2악장’과 ‘돌아오라 소렌토’, ‘그라나다’, 차이코프스키 ‘서곡’을 레오나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유리 테미르카노브 등 세계적 거장들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특별한 해설을 곁들여 선보인다.  

6월 17일에는 베토벤의 운명 3·4악장, 모차르트의 피아노콘체르토  No21. 1악장, 베르디의 리골레또 ‘여자의 마음’과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푸치니의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담긴 영상과 깊은 해설로 진행된다.

6월 10일과 24일에는 음악칼럼니스트인 유형종씨가 프랑스 작가 뒤마의 소설 ‘춘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와 쇼팽의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를 장엄하고도 잔잔한 영상과 심도 있는 해설로 펼쳐진다.

6월 3일 시작되는 인비또 공연에 앞서  5월27일 오전 10시 30분에 무료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화예약만 가능.(문의 324-8994).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월별 일괄 구매는 20%,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50% 할인해 준다. 예매는 전화나 방문(031-324-8994, 여성회관 1층 매표소, 토·일요일, 공휴일은 예매 불가),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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