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점은행제 신입생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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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점은행제 신입생 입학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3.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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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점은행제 신입생 입학식ⓒ경기타임스

화성시 학점은행제 제8기 신입생의 입학식이 지난 6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아동・가족전공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를 통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입학생을 선발했다.

시는 보육교사 이직률이 높고 교사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출된 보육교사가 지역사회의 어린이집에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문학사 이상의 보육교사 양성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교사수급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올해 신입생 30명은 2년의 학업기간 동안 수업료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박세병 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작이 반인만큼 앞으로 2년의 학업기간 동안 힘든 고비가 있더라도 중도에 탈락하는 일없이 입학생 모두 전문학사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고 전문 보육교사로서 우리시 보육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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