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학교농장' 참여학교 10곳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학교농장은 학교 내 유휴지나 옥상에 농작물을 가꾸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간이다.
재배농작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프로그램 운영, 1교1촌 자매결연, 연 2회 이상 자매농촌마을 방문체험 등이 가능한 초·중학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에는 500만∼1천만원의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68개 학교에 6만6천240㎡의 학교농장이 조성됐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이들 학교농장 가운데 20곳을 선정해 운영비 100만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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