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조합장 후보등록 첫날...'나요나' 발길 이어져
상태바
경기도내 조합장 후보등록 첫날...'나요나' 발길 이어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2.24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내 조합장 후보등록 첫날ⓒ경기타임스

3월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24일 첫날.

경기도내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이른 시간부터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분주하다.

안성선관위에는 인삼농협 등 16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곳에는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8명의 후보자가 몰려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천시선관위도 도드람양돈농협, 산림조합 등 16개 조합장 선거가 예정 오전 10시 현재 6명이 등록을 마쳤다.

농협 9곳과 산림조합 1곳의 선거가 예정된 여주시선관위와 7개 농협 및 1개 축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질 남양주시선관위, 평택시선관위에도 5명 안팎의 후보자가 다녀갔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른 시간인데도 후보자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며 "내일까지 등록기간이지만 대부분 오늘 중으로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 등록 다음날인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다.

경기지역에서는 농협 161곳, 산림조합 15곳, 수협 1곳 등 177개 조합의 조합장을 뽑는다. 

경기도선관위는 선거기간 관할지역 읍면동에 투표소 228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거인단은 다음 달 1일 결정되며 3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