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성 대상 학점은행제 전문학사과정 29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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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 대상 학점은행제 전문학사과정 29명 졸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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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여성 대상 제6기 학점은행제 전문학사과정 29명의 졸업생을 배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졸업식을 가졌다.ⓒ경기타임스

화성시가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화성시 학점은행제 제6기 졸업생 29명의 졸업식이 지난 12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한 29명은 2년 과정의 아동・가족전공 전문학사 과정 이수를 통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시는 관내 보육교사 이직률이 높고 교사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서 이번에 배출된 보육교사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취업까지 연계된다면 교사수급은 물론이고 전문학사 이상의 보육교사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9명의 졸업생 중 공로상을 받은 윤서현(51세)씨는 “2년의 학업기간 동안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중도 포기하지 않고 전문학사 과정 이수와 함께 목표하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앞으로 2년간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 취업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당당한 사회인이 되겠다”며 졸업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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