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공감학교에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113곳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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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공감학교에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113곳 지원사업 추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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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이 혁신공감학교(공감학교) 113곳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 전체 1430개 공감학교가 다음달부터 1년동안 운영된다.

수원교육청에따르면 공감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4개의 공통과제와 1개의 선택과제를 이행해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드는 도교육청의 혁신교육 모델로 수원지역에서는 최근 초·중·고교 194곳 가운데 113곳(58.2%)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청은 공감학교가 마련한 실천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연수,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운영한다.

25일에는 공감학교 담당교사 113명에 대한 연수를, 다음달 19일에는 공감학교 교장·교감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혁신학교 교장·교감 등 30명으로 구성된 '수원교육청 컨설팅지원단'이 4월, 10월 공감학교의 교육과정, 학생 생활지도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이와함께 5월, 9월에는 수원지역 교장단협의회를 통해 공감학교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11월에는 '컨퍼런스데이'를 열어 공감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공감학교가 학생중심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공감학교 가운데 우수한 곳을 혁신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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