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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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 결성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2.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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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가 3일 12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노영관 (전)수원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는 1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수원시의회 의장 노영관 의원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협의회는 2월 8일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출될 당대표 및 최고위원들에게 당의 발전을 기대함과 동시에 지방의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진정한 민생정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어나갈 것과 다음과 같이 결성 취지를 밝혔다.

○ 당의 발전과 개혁된 모습을 위해 지방의회의 대변인 역할 기대

○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의회 인사권 독립 등)

○ 중앙의 연결 고리가 되어 지방의회 및 지방 정부의 실태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 역할 기대

○ 지방의원의 고충을 전달하고 입장을 표명하며, 선진화된 지방정부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입지 정착

○ 당의 발전은 결국 지방의회와 상호보완, 공존 속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고 개혁해 나감으로써 당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다.

○ 중앙정치, 중앙당으로부터 독립되어 지역에 맞는 자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함으로써 지방정부의 독립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복구

노영관 회장은 "앞으로 당과 협력해 지방정치의 운영과 발전에 대해 모색해 나갈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정치의 위상을 높여 나감으로써 지방정부의 제도 및 운영을 개선하고 책임정치˙책임 행정을 해 나가는 독립된 지방정치를 위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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