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일 평택항에서 일본 5개 항만을 잇는 컨테이너선 직항로를 개설,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규 항로는 평택∼오사카∼고베∼나고야∼도쿄∼요코하마로 매주 토요일 평택항에 입항해 일요일 일본으로 출항한다.
투입되는 선박은 중국 국적 선사인 SITC의 9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이다.
컨테이너선 직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031-686-0630)나 SITC 컨테이너라인스코리아(☎02-750-5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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