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Go아프리카관'등 겨울철 이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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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Go아프리카관'등 겨울철 이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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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Go아프리카관'등 겨울철 이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경기타임스

에버랜드는 겨울철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 동물원 'Go아프리카관'에서는 오는 2월 1일까지 매일 2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 정원을 운영, 고객들에게 봄을 선사한다.

내부 온도가 25℃로 유지되는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사육사가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되며 고객들도 직접 나비를 날려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 사파리'도 인기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한 불곰, 호랑이 등 맹수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다른 계절보다 관람객이 10%가량 많다.

또 겨울 방학을 맞은 개장한 눈썰매장 '스노 버스터'는 최고의 놀이터로 꼽히고 있다.

1인용, 2인용은 물론 가족용까지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양띠 해를 맞아 양띠 고객과 각급학교 학생 등에게 다양한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또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 인기 야외 놀이기구를 대부분 정상운영하고 있어 평상시 타기 어려운 놀이기구를 줄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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