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 서울종합예술학교두근두근 강단 첫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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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 서울종합예술학교두근두근 강단 첫 데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1.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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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김태진 씨가 강단에 데뷔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방송MC와 쇼호스트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포터 김태진&방송인 신재은과 함께하는 SAC 청소년 방송MC&쇼호스트캠프를 개최한다. 방송예능학부 방송MC쇼호스트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본관 싹영상스튜디오 등에서 진행된다. 

리포터 김태진씨는 2001년 케이블 전문음악채널인 mnet 9기 VJ출신으로 당시에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장영란씨와 함께 선발됐다. 공중파에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리포터로 활동을 하기 시작해서 2003년부터는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맡아서 1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신재은씨는 SBS ‘출발 모닝와이드’, MBC ‘토요일엔 떠나볼까’ 등의 리포터를 거쳐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롯데홈쇼핑 쇼핑호스트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2012년 초 남편인 방송인 조영구 씨와 나란히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MC쇼호스트과 겸임교수로 임용된 후 4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김태진 특강 ‘인터뷰 요령’, 신재은 특강 ‘쇼호스트 이해와 실전 PT’ 등과 함께 조현지, 유진희 교수 실습 ‘발음발성과 말하기 기초’, 재학생과 함께하는 뉴스, 교양, 쇼호스트 멘토링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실용음악, 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콘텐츠, 연기, 디자인, 음악, 패션모델, 방송예능 등 11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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