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분야별 디자인 지침을 수립해왔다.
현재 각종 허가와 공사 등의 공공디자인 부분은 설계 이전단계부터 디자인 협의·자문·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영역의 건축·토목공사, 각종 사회단체 사업에도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이 편리하게 디자인 컨설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은 건축물·색채, 공공시설물, 매체 디자인으로 양주시에 설치되는 건축물·시설물 등의 디자인이다.
문의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분야별정보 도시디자인을 참고하거나 시민소통담당관 디자인팀(☎031-8082-51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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