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지도자 가족들 한자리에
상태바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가족들 한자리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2.1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지난 11일 오후 '2014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가 개최됐다.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행사를 주최한 윤진국 오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오산시새마을회 1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자료를 다같이 시청하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윤진국 회장의 대회사와 곽상욱 시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내빈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결의 선언과 새마을 노래 제창이 이어졌고 새마을회원들의 노래·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3시간여에 걸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결산대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가족 여러분께서는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해오셨다”며 “이렇게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신 새마을정신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국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더하여 나눔·봉사·배려 정신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윤진국 회장을 중심으로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선도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