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혜련)는 2일 도로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도 수원 외곽순환(북부)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 및 대책과 소음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의 업무방법 개선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은 스쿨존 내 건설장비가 주기되어 있어 학생안전과 차량통행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방식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지하차도 등 도로훼손에 따른 보수공사도 빠른 조치를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정자2,3)은 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와 부서장의 솔선수범한 민원업무 처리를 칭찬하였고, 해당 부서의 업무과중을 지적하고 인력확보를 위한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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