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24일 최종 결정...8명 지원
상태바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24일 최종 결정...8명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1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 사회통합부지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도에 파견하는 사회통합부지사 공모를 마감한 결과 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김경호(54·전 도의원), 김한정(51·정당인), 이기우(48·전 국회의원), 이상락(61· 전 국회의원), 이성근(56·전 도의원), 이인재(54·전 파주시장), 임한수(68·전 도의원), 정형만(64·전 도의원) 등이다.

새정치연합 사회통합부지사 파견 인사위원회(도의원 6명, 외부인사 3명)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8∼19일 서류심사, 20일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도의원 3명과 외부인사 2명을 선임해 1명당 30분씩 진행한다.

24일 의원총회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사회통합부지사 파견자를 최종 결정한다. 의원총회에는 단수 후보자 추천을 원칙으로 하며 2명 추천이 가능하다.

사회통합부지사의 임기는 2016년 6월30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보건복지국·환경국·여성가족국·대외협력담당관을 관할하며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의료원·경기가족여성연구원·경기영어마을·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평생교육진흥원 등 6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추천권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