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생산유발효과 19조6천억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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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신도시 생산유발효과 19조6천억원 집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0.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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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신도시 생산유발 효과가 19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한국은행이 2013년 5월 발표한 2011년 산업연관표의 건설부문 생산유발 및 고용유발 계수를 적용해 배곧신도시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 19조6천375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7만9천여명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

배곧신도시 개발은 모두 2조2천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2013년 이전에는 630억원, 올해는 1천400억원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는 본예산 1천400억원과 추경 1천300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침체된 국내 건설시장, 자재시장, 유관 산업의 생산활동을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정왕동 일대 490만㎡에 친환경 주거단지,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의료복합단지, 연구·교육단지 등이 들어서는 배곧신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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