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7일 사단법인 한국말발굽기술자협회, 포천일고와 말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말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포천시에서 말 사육과 승마 등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이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체결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일고 학생들이 승마와 재활승마 지도사, 말발굽기술자(장제사), 말조련사 등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시와 협회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한국말발굽기술자협회 김동수 회장, 포천일고 박일화 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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