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년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정부 4개 부처가 합동으로 후원한 조경대상은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안성시는 한주아파트∼농심사거리 남파로 3㎞ 구간에 왕벚나무 등 각종 가로수 5만5천여그루를 심고 전통담장과 열린 녹지대를 조성, 품격 있는 거리를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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