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 몽골 보건부와 심장병환자 치료 협약
상태바
부천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 몽골 보건부와 심장병환자 치료 협약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0.27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몽골 보건복지부와 심장병 환자 치료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3일 이 병원을 방문한 몽골 보건복지부 자작 아마르사니 차관·온온 공보담당자와 박진식 병원 이사장 사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교류와 연수, 의료기술·의료장비·의약품 정보 교류, 심뇌혈관 질환과 응급의료시스템 발전 등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 관련 콘퍼런스·심포지엄·박람회 개최, 몽골서 치료 어려운 환자 세종병원 의뢰 등이다.

몽골 보건복지부 측은 협약 체결로 한국 정부가 심장전문병원으로 지정한 세종병원과의 협력으로 보건의료기술 향상은 물론 심장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병원은 최근까지 2만9천640건의 심장 수술을 했고 1989년부터 외국인 어린이 심장병 환자를 초청, 치료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