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운영중인 각종 전문기능 교육 강좌가 큰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강사진을 공개모집하여 우수한 강사인력을 확보한 결과이다.
지난달 회관의 한복만들기 이정화 강사가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이 시는 지난달 17일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0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회관 요리반 정현화(36세)강사가 김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세계음식박람회 일환으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의 요리사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정현화씨는 “수원 가족여성회관이 시설도 좋고 교육생들도 열성이여서 함께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전통 김치 뿐 아니라, 우리의 음식을 세계인에 입맛에 맞는 음식이 되도록 연구 노력 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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