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행정타운서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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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행정타운서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5.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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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2010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28일까지 5월과 6월 행사 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장소에 문화와 예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서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상설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육성해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와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다. 
15일, 6월 12일, 8월 18일, 9월 11일, 10월 16일, 11월 13일 등 총6회에 걸쳐 열리며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연존, 체력단련존, 봉사존, 체험존, 상담존 등 모두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운영된다.

15일의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이 만드는 테마축제로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존에서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식’도 개최된다.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성년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행사다.

6월 12일에는 청소년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길거리농구대회는 9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20팀을 접수한다.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식 참여자로는 1990년생 용인시 거주 청소년 또는 대학생 약 25명을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풍물경연대회는 용인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풍물동아리 20팀을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시정게시판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문화존 trinus@hanmail.net 성년식 didakf83@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브릿지는 8월 18일에 청소년가요제, 9월 11일 청소년댄스대회, 10월 16일과 11월 13일에 청소년동아리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체력단련존, 봉사존, 체험존, 상담존 등은 매회 상설 운영되며, 체질·체지방검사, 학과진로상담, 안마부스, 과학체험, 아크릴공예체섬, 제과제빵체험, 북아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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