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임 100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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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임 100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 선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0.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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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도약을 선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선 6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시청 한누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30년 세계 100대 도시 도약을 위한 5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자녀의 성장과 행복한 노후가 보장받는 '건강도시', 맑고 쾌적한 생태환경이 지속할 수 있는 '쾌적도시', 좋은 일자리와 문화로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활력도시', 일상 속 행복을 보장받는 '안심도시', 소통과 참여로 열린 '참여도시'다.

비전 실행을 위해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교육예산 1천500억원 확보, 15∼65세 고용률 70% 달성, 복지예산 1조원 확보, 시민행복기금 2조6천억원 확보 등 중점 추진과제도 내놓았다.

시는 약속 이행의 의미로 성남시 도시미래상을 담은 각종 정책자료를 타임캡슐에 담아 2030년 10월 8일까지 보관하기로 했다. 또 시민 4천여 명의 소망을 담은 희망엽서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의 미래발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후손들에게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어머니의 마음을 품을 고향, 성남시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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