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박승배, 동장 오세환)에서는 지난 2일 드럼교실을 신규 개강했다.
4/4분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에 드럼교실은 일찌감치 19명이 신청을 하고 7명의 대기자를 남겨 인기리에 마감이 되었다. 드럼 교실은 드럼을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로 개강을 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19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유명한 드러머 강사 ‘장 광’을 초빙하여 기초부터 가르친다.
이번 드럼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마음속으로만 하고 싶던 악기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직장인으로서 퇴근하고서도 원하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인생의 제2막이 열리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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