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영상문화단지 야인시대 캠피장 부근에서 '2014 락(樂)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우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해 약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을 지원한다. 대기업 인사담당이 진행하는 취업 설명회와 직업전문 상담사의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인·적성 검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신청도 받는다.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및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시 유경희 일자리지원팀장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대규모 채용 행사를 3회 개최했으며, 내년에도 3회 이상 열 것"이라며 구직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나 부천일자리센터홈페이지(http://bc.intoin.or.kr)를 보거나 일자리센터(☎ 032-625-843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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