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9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박물관은 이 기간 어린이 체험학습지와 유아용 놀이북을 제공해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박물관, 이종학사료관을 둘러보며 역사공부를 하도록 했다.
또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임금님 도장 찍어보기'와 '흩어진 유물 모형 짝 맞추기'를, 전통문화부스에서는 '솟대 만들기'와 '옛날 엄마 아빠가 했던 놀이'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다목적실과 야외공연장 등에서 '매직쇼+중국 변검 공연', '전통인형극 혹부리영감', '매직 버블', '페이스페인팅+타투'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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