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용노동지청,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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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용노동지청,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9.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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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은 평택지역의 상시적인 구인난 완화 및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9. 16(화) 해군2함대사령부(사령관 박성배)와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역 예정 장병의 신속한 취업지원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목적으로 해군2함대사령부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해군2함대사령부에서는 사병 및 장교의 전역 시기에 맞춰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할 때 전역 장병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는 취업지원관련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평택고용노동지청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전역 예정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하여 참가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평택고용노동지청에서는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취업관련 특강 실시, 취업 및 진로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직업훈련 안내, 구인 기업에 적격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병춘 지청장은 “평택지역은 구인 대비 구직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상시적으로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역 장병에게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구인기업에는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우수한 구직자를 공급하여 지역고용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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