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봉담읍 관내 어르신 160여명을 모시고 여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98세 어르신도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며, ‘수원화성 소리사랑’이라는 공연팀과 함께 하는 등 부녀회에서는 공연프로그램과 간식준비까지 하나하나 세심한 준비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병록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벅차고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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