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통업소 대표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14년 유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첫날인 18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19일에는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의 교육 강사를 초청, 영업 시 준수사항, 행정처분 사례 및 각종 안전관련 규정 등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리업소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3시간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불참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유통관련업소 대표자들께선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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