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놓고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좋았어요."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 보행과 사람중심의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가졌다.
차없는 거리는 황곡초등학교삼거리~황골공원입구(프리미엄아울렛)까지 『young으로 통하는 차없는 거리』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4차선 도로 위에서 주민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인 아나바다장터, 자전거 동력을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버블쇼와 같이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열렸으며,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단의 멋진 공연은 이날 최고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진 대표는“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 영통, 그 중심 영통1동에서 짧은 시간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심어주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며, 금년말까지 매월 말일에 3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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