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25일 주요 유흥거리를 중심으로 음란, 퇴폐적인 전단지, 에어라이트 등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인계동 유흥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및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야간 단속은 야간 합동단속으로 팔달구 건축과 직원 및 민간용역단속원 등 7명이 참여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광고행위인 전단지 300여장, 에어라이트(입간판포함) 14개, 베너기 36개 등을 수거하고 추후 불법광고물을 다시 게시할 경우 강제 철거 및 행정처분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재해 시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차량 진입을 위하여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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