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에 12일 오물조물 고사리 손으로 우유팩 5천여장을 모은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곡반정동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에서 100mL 2천600매, 180mL 2천600매, 1000mL 200매를 모아와 휴지 30롤과 교환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방문, 자원재활용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어린이집 담당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조기교육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함으로서 아이들의 기억에 각인될 수 있도록 우유팩 수집에 동참한 아이들 모두가 함께 왔다. 이런 교육의 장을 마련해준 곡선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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