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대추동이문화마을만들기(대표 김병곤)는 지난 8일, 보훈복지타운의 진입로 주변의 낮은 담장에 50m에 달하는 방부목 데크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은 작년 10월, 무단쓰레기가 투척된 구역과 방치된 담을 제거하고 벽화 작업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보훈복지타운에 거주하는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오며 가며 힘들 때 걸터앉아 쉴 수 있고 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애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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