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전국 연(蓮)음식 경진대회를 연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50개 팀이 참가해 연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준다.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의 요리교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의 연 주먹밥 시식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음식 대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참고해 14일까지 이메일(goosle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국내 최초의 연 재배지인 하중동 관곡지를 중심으로 20㏊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해 해마다 여름이면 연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