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 파주.연천 시작 평화누리길 걷기 10월 김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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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파주.연천 시작 평화누리길 걷기 10월 김포서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8.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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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월 13일 파주를 시작으로 한 달간 격주 토요일에 3곳에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9월 13일 파주, 27일 연천, 10월 11일 김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파주 행사는 음악을 주제로 임진각∼통일대교∼초평도∼장산전망대 등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 포함, 7㎞ 구간에서 열린다.

연천 행사는 책을 주제로 군남홍수조절지∼허브빌리지∼주상절리 8㎞에서, 김포 행사는 사진을 주제로 함상공원∼덕진포∼부래도∼함상공원 7㎞ 구간에서 각각 진행된다.

걷기대회 다음 날인 일요일에는 지역별로 자전거 투어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walkyourdmz.com)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오는 14일부터 시·군별로 500∼700명을 선착순 모집해 걷기행사를 열 방침이다. 자전거 투어 참가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비는 모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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