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캠페인 실시
상태바
화성서부경찰서,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캠페인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8.0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서부경찰서,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캠페인ⓒ경기타임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8일 화성시 향남로 470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전국I-리그 참가팀·아시아 16개국 유소년 약300팀의 축구선수 및 학부모 등 관중 약......명을 상대로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중요 범죄로 인식,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가정폭력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가족의 관점에서 아동학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경찰청에서 이번 년도 8월부터 매월 8일 ‘보라데이’(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지정하여 온라인 플랫폼 오픈, SNS를 통한 캠페인, 민관협업을 통한 홍보 등 전국 단위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동욱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경감 이관훈), 발안파출소장(경감 이경환) 및 화성시청 여성보육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화성시지회, 화성오산교육지원센터 Wee 센터, 화성가정상담소장 등 약20명이 참석,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완전히 뿌리 뽑자는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졌고, 연예인 올스타팀과 전 축구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어우러져 그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다랐다.

또 오동욱 경찰서장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이슈인 점을 감안, 경찰서 및 화성시청 등 유관기관부터 가정과 사회의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가정이 사회의 근간임을 자각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