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경영평가 결과 상·하수도 부문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영시스템, 리더십, 정책준수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로 상수도 요금을 9년 연속 동결했으며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 올렸다.
또 신용카드·스마트폰 결제, ARS 통합납부, 이사 정산 시스템 구축, 무료 누수 탐사, 수도관 교체비 지원 등 다양한 상·하수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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