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지역 내 팬택 휴대전화 팔아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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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지역 내 팬택 휴대전화 팔아주기 운동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7.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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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김포지역 내 팬택을 돕고자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이 회사의 최신 휴대전화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판행사는 이 기간 시청사 로비에서 이 회사의 최신 인기모델인 베가 아이언2와 베가 시크릿노트2를 중심으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신규개통, 기기 교체, 번호이동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행사장에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중견기업인 팬택이 회생해 근로자 가족이 생계에 위협을 받지 않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처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 임직원은 1천여명에 이르고, 55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은 7만여명이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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