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세 제도개선·우수사례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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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세 제도개선·우수사례 발표대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7.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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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세 제도개선·우수사례 발표대회ⓒ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수원시 장안구 소재 LIG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과제토론과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도 세무 공직자의 업무능력과 세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대회의 개최 자격을 얻었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세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의 제도개선과 우수사례에 대한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6개의 팀으로 나뉘어 ‘주택건설용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제도개선’, ‘차령초과말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고급오락장 중과세 적용 개선방안’ 등 팀별 5개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와 발표를 실시했다. 외부 전문가와 팀별 교차평가를 통해 발표 내용의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독창성 등에 대한 강평과 심사가 이뤄졌다. 

대회 기간 동안 과제 발표 외에 지방세 특강, 역사체험, 도와 시·군간 대화의 장 등이 마련돼 지자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본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통해 명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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