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 “팔달은 정치인생의 마지막 지역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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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 “팔달은 정치인생의 마지막 지역구”선언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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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경기타임스

“수원팔달에서 새정치를 일으켜 세우겠다. 팔달은 (손학규) 정치인생의 마지막 지역구로, 팔달구 주민들과 함께 팔달의 미래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 하겠다”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수원병(팔달·서둔동·탑동)후보는 22일 경기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에 대한 소회를 이 같이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이어 “경기도지사 시절 지구를 7바퀴 반이나 돌면서 외국 첨단기업 114개를 유치하고 74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면서 “낙후된 팔달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고, 손학규가 적임자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또 “팔달은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가 부친과 함께 7번이나 당선됐을 정도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 하지만 도시발전은 멈춰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이는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로, 국민들이 반드시 회초리를 들어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룰러 손 후보는 “경기도를 땀으로 적신 열정으로 새로운 정치를 통해 민생을 살리겠다”며 “팔달은 손학규의 마지막 지역구로 활기 넘치는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중심에 팔달구 주민들이 함께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손 후보는 화서동, 화서1동 지역 화서주공, 위브, 블루밍 아파트 등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고충과 애환을 경청하고 수원발전을 위한 미래비젼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저녁시간을 이용, 투표참여 음악회가 열리는 나혜석 거리를 찾아 참여한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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