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연극제 개막작의 꽃 ‘언니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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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연극제 개막작의 꽃 ‘언니들이 모였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7.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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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연극제 개막작의 꽃 ‘언니들이 모였다’ⓒ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21일,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예술감독 김철리)’ 개막공연의 주인공들인 ‘100명의 여인들(100Femmes)’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모였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극제 및 개막공연에 대한 소개와 시민출연진 간 친목을 다졌다.

‘100명의 여인들’은 수원과 인근의 여성 100명을 모집하여 사전에 설문조사를 받아 그녀들의 인생 스토리로 대본을 구성, 수원만의 독창적인 100명의 여성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무대에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열흘 간 프랑스 및 스페인의 현지 스텝과 열흘 간 워크숍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초연작으로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개막일(8월 13일)과 14일 이틀 간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한 연극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 동안 ‘남녀노소 무료, 전공연 무료’로 진행된다. 7개국 7개 해외작품, 10개 국내작품, 10개 대학교가 참가한 대학연극페스티벌, 그리고 시민희곡낭독과 시민프린지의 시민연극축제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국제연극제 홈페이지(http://www.suwontheat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290-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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