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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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7.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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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경기타임스

안산시내 도심을 흐르는 안산천이 잉어·숭어가 서식하는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2011년 160억원을 들여 시작한 안산천 복원사업이 3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상록구 월피동 안산2교부터 단원구 고잔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16교까지 안산천 5.3㎞ 구간의 하천부지를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그 결과 안산천과 화정천이 생태 하천벨트로 연결돼 숭어, 잉어가 서식하는 자연하천으로 재탄생했다.

윤중섭 안산시 건설과장은 "안산·화정천에 자전거 도로와 하천 횡단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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