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백도서관은 7월 22일 오후 7시 황선준 작가를 초청해 ‘스칸디 나비아식 교육법의 비밀,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란 주제로 야간 북세미나를 진행한다.
스웨덴 국립교육청 간부, 스웨덴 감사원 및 국가 재무행정원을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인 황선준 작가는 2011년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원장으로 임명되어 한국으로 돌아왔고,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그간의 경험들을 한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2013년 신간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작가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해서 얻은 결과물이다.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이 화제다. 북유럽에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최고의 교육방법이라고 한다.
이번 강연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되며,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가 준비 되어 있다.
용인시민이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동백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dongbaek)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동백도서관 031-32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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