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30일부터 가로녹지에 심어진 수목과 초화류를 대상으로 긴급 한해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지속된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인하여 식재 기반이 열악한 도로변 녹지대 및 도시녹지를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해대책반을 8명을 2개조로 구성하고, 급수차량 2대와 함께 가로수 11,745주, 가로수벽, 띠녹지, 테마화단 등 5만여㎡에 가뭄피해 최소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장마가 올 때까지 비상체채를 유지하여 가로녹지와 테마화단을 지속적인 관리할 계획이다”며,“도시녹지가 가뭄의 피해를 입지않다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