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는 영흥공원 내 공원예정부지 4,000㎡에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26일 수확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원과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이 사랑 나눔 감자수확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감자 300박스(10kg)는 수확했다.
함께한 이해왕 구청장은 “직접 힘들게 키운 감자를 어려운 시기에 홀로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일 또한 진정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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