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자전거교실, 화천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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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자전거교실, 화천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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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최광균)의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 수강생 40여명은 지난 25일 강원도 화천을 찾았다.
 
자전거교실이 개강하던 4월에는 대부분 자전거 초심자였던 수강생들은 강의 10주차에 접어들면서 자전거를 능숙하게 운행하게 되어 이날 화천군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 20여 킬로미터를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인계동 체육진흥회 주관하에 추진되는 “저탄소 환경운동을 위한 자전거교실”은 지난 4월에 개강해 10주차에 접어들었으며, 혹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10월에 자전거 대행진 등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교통 양측면에서 주목받는 교통수단이다”며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자전거교실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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