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KTX 광명역, 전사적인 부정승차 단속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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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KTX 광명역, 전사적인 부정승차 단속활동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6.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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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KTX 광명역, 전사적인 부정승차 단속활동ⓒ경기타임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역은 정당한 철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하여 13.(금)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출근길 부정승차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광명역과 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명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무표객, 정기승차권의 부정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주요 철도 부정승차 사례를 살펴보면,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사진․복사본 등을 소지하는 경우, 정기승차권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사례 등을 꼽을 수 있다.

부정승차 적발시 KTX등 일반 열차의 경우에는 최대 10배의 부가금을 지불해야 하며 무임승차 등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함에도 납부를 거부할 경우에는 철도특별사법경찰에 인계되어 경범죄 처벌범에 따라 처리된다.

맹주환 광명역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검표활동을 통해 시행할 계획이므로 철도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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