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허숭 부대변인, 김진표 후보가 포퓰리즘으로 안되니 네거티브로 가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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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허숭 부대변인, 김진표 후보가 포퓰리즘으로 안되니 네거티브로 가려는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8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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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부대인, 네거티브 당장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허숭 부대인은 28일 김진표 후보가 불리한 선거 판세를 되돌리기 어렵게 되자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채 네거티브를 꺼내들었다. 선거 내내 표를 얻기에 급급해 무책임한 포퓰리즘 공약으로 일관하더니, 이제는 이미 명확히 해명된 해묵은 얘기를 꺼내면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부대변인은 문제가 된 제주도 토지는 서귀포시 서호동 1236-7(278㎡)이다. 이에 대해 2010년 7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경작확인서를 임의로 작성하여 취득한 것이 잘못된 일이었음을 인정하고, 이를 국가에 기증(서귀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바 있다며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이후 서귀포시는 본 토지로의 접근도로 미비(도로포장 요구)등을 이유로 기부채납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남경필 후보가 본 토지를 지금까지 소유하게 된 것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김진표 후보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또한 남경필 후보는 추후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라도 본 토지를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허 부대변인은 김진표 후보는 상처난 국민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사실을 왜곡하는 네거티브를 당장 중단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들께 약속했던 깨끗한 정책대결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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