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보통엄마’ 조금숙씨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
상태바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보통엄마’ 조금숙씨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3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 총선위원장, ‘엄마의 힘’ 함께 모아 경기도 변화 앞장

준비된 도지사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 듬직캠프는 23일 경기도의 ‘보통엄마’ 조금숙씨(여․44)를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조금숙씨는 슬하에 중학생, 고등학생 두 아들을 둔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주부로서 교육전문가 김진표 후보가 당선돼야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번 ‘보통 엄마’ 공동 총괄 선대위원장 임명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인터넷상에서 '앵그리맘’(화난 엄마)들의 원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엄마의 힘으로 경기도를 바꿔달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보통엄마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김진표 듬직캠프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 접수를 받아 21일 스피치 면접 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여성 총괄선대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김진표 후보와 함께 교육과 보육, 여성, 학부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거운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